감동적인 시험 준비, 변화하는 아이들
진심과 잠재력에 대한 믿음의 힘으로 학생들의 변화를 유도

학생들에 대한 믿음과 신념

안녕하세요? 신도림 에듀플렉스 원장입니다. 저는 아이들의 변화하는 모습을 곁에서 보고 보람을 느끼고자 에듀플렉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에듀플렉스의 철학과 에듀플렉스의 방법론이면 반드시 학생들이 변화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고, 한 번도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그 보상을 이제 받기 시작하는 것 같네요. 이번 시험은 중간고사보다 시험 범위도 많고 어려워지는 시험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이 시점에 제가 이런 감동을 느끼게 될 줄은 정말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시험 준비는 중간고사에 비해 다소 어수선하고 분위기가 잡히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준비하면 잘못하면 안 좋은 성적을 받을 수도 있겠구나 혼자 끙끙거리며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기말고사를 반쯤 지나고 있는 이 시점에, 그것이 어쩌면 기우였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눈빛과 태도가 변화한 것이죠.

학생들이 행복한 공부

제가 개원하며 목표로 했던 것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 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번에 제가 그 상황을 목격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이번 시험기간에 아이들이 유례 없이 밝았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분위기였죠. 그 와중에서도 아이들이 미러데이(Mirror Day; 시험직전에 시험기간의 역순으로 학습하는 방법)를 차례차례 지키기 시작하더니, 삼삼오오 모여서 서로 공부를 챙겨주기 시작했습니다.

학생들 스스로 코칭받은 학습법을 적용

마치 즐겁게 모여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지만 가까이서 들어보면 '이게 중요한 것 같아', '이런 것 나올 것 같은데?', '너 이거 공부했어?', '나 이거 설명 좀 해줘, 이해가 안 됐어', 이런 이야기들이었습니다. 우리의 코칭 기법, 역질문 학습법(하브루타)을 제대로 배운 아이들이 스스로에게 학습법을 적용하고 있는 현장이었습니다.

어떤 아이는 칠판을 붙잡고 친구들에게 설명하기도 하고, 어떤 아이는 다른 아이들의 코칭을 받기도 하고, 서로에게 확인 질문을 요청하기도 하였습니다. 집중해서 공부한 학생들은 가지고 있는 확인 문제가 부족하다며 문제를 더 달라는 요청을 하기도 했고, 급한 와중에도 본인이 개념이 안 잡힌 것 같다며 원장, 부원장님을 찾아 다니기도 했습니다. 모든 매니저의 열성적인 코칭은 서로 간에 차지하려 경쟁이 붙었죠.

아직 시험기간 중인 학생들의 증언

짧게는 이틀에서 길게는 나흘 간의 시험을 본 학생들은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 진짜 살면서 이렇게 열심히 시험공부 해 본 적 처음이에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공부량도 엄청 늘었고, 공부법도 크게 바뀌었어요."

"저 사실 여기 처음 올 때, 정말 성적이 오를까 의심스러웠어요. 늘 학원만 다녔으니 누가 안 가르쳐주면 성적이 오를리 없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저 성적 엄청 올랐어요. 저번 학기 보다 평균 15점은 오른 것 같아요. 이번에 다 90점 넘기고 있거든요. 신기해요, 정말"

"저는 온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전 과목이 10점 이상씩 오르고 있어요. 처음 엄마가 여기 보낼 때 학원 아니라고 보냈는데 와서 보니 다들 공부하고 있고 그래서 화장실에서 엄마에게 전화해서 엄청 툴툴댔거든요. 그런데 원장님하고 이야기 하고 나니 공부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냥 따라했을 뿐인데 성적이 오르네요.
무엇보다 좋은 건 오기 싫은 생각이 안 든다는 거에요. 제 이야기 들어주는 사람이 많으니 편안하게 오게 되요. 이번 방학에는 제대로 해볼 생각이에요."

순간, 이번 시험을 대비하고 있는 아이들의 공부 현장이 떠올랐습니다. 열정적으로 각자의 계획을 검토해 주고 학생 하나하나의 준비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우리 매니저님들, 그리고 무슨 학습이든 자료가 부족하거나 보완학습이 필요하면 나서주시는 교실장 역할의 부원장님, 늘 가득가득 차 있는 원장실의 공부하는 아이들, 여기저기서 서로의 학습을 챙겨주고 있는 학생들...

학생들의 변화, 잠재력에 대한 믿음

불과 몇 달 전 저를 찾아왔을 때는 한결 같이 '공부요? 시키니까 하는 거죠', '필요하다는 건 알지만 정말 하기 싫은 게 공부에요', '게임해야 돼서 공부 많이 못해요', '해도 잘 안 돼서 힘들기만 해요' 하던 친구들이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사실 저는 '행복은 미래에 있다', '시간을 보내는 것은 소비하는 것과 투자하는 것으로 나뉜다', '행복하게 공부하는 게 정말 가능한 일이다' 등등... 이런 철학적인 이야기들만 던져주었을 뿐인데 말입니다. 조금 더 했다고 하면 제가 공부했던 방법들, 근원적인 문제들을 조금 짚어주었을 뿐입니다.

아, 하나 더 한 것은 '스스로의 한계를 규정 짓지 말아라. 너희들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아이들이다. 다만, 목표는 현실적으로 이루어나가야 하니, 지금까지 보여준 성과에 120%만 달성하자고 스스로 다짐해라' 정도의 이야기를 던져준 것이네요. 아이들이 새겨들었을지는 모르겠지만 표면적으로만 보면 어느 정도는 들은 것 같기도 하네요. ^^

보람, 그리고 시작

제가 원했던, 곁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보람... 저의 기준에는 지금 아이들이 보여주고 있는 이것이 제가 원했던 보람이네요. 몇몇 아이들은 노력한 것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아이들도 자신감만큼은 잃지 않았습니다. '저 정말 열심히 공부했어요.' 제게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저는 행여 이런 학생들도 굳게 믿고 있습니다. 이제 시작이고, 기반을 닦아나가고 있는 것이니 조금만 더하면 제대로 성과를 보여줄 것이다... 이렇게 말이지요.

모든 아이들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우리 코칭을 따라오고 실제로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고, 그 결과로 아이들이 행복해지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 물론 그때 그때 힘들고 지쳐하는 것이 없을 수는 없겠지만, 그런 고비도 스스로 이겨내보려 하고, 격려하면 일어나서 따라오고 하는 모습들이 '이제는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걸어볼 준비를 하고 있구나'하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모든 시작은 진심으로부터

가끔은 제가 너무 추상적이고 이해하기 힘든 이야기만 하나 걱정될 때가 있습니다. 과연 우리 아이들이 이해할까 걱정하게 되는 거죠. 그런데 그 바탕에 '진심을 담은 사랑'이라는 융탄자를 깔면, 학생들이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 아닌, 마음으로 이해하는 상황이 되는 것 같습니다. 믿어주는 사람이 있으니 그가 인도하는대로 따라가 보려고는 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저는 그냥 하는 말이 아닌 진심으로, 우리 아이들, 우리 학생들을 믿습니다. 정말로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믿고, 그 잠재력이 폭발할 그 순간을 기다립니다. 지금은 이렇게 힘들고 어렵지만, 모두들 스스로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스스로 규정했던 '할 수 없음', '한계'들을 깨어나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칭찬이 마땅한 아이들

우리와 연이 닿은 이 소중한 인연들이 모두 좋은 과실을 들고 밝고 행복한 미래를 맞이하길 늘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우리 아이들, 너무 사랑스럽고 가능성 있는 아이들입니다. 심지어 껍데기를 깨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부디 우리 아이들의 가정에서도 칭찬과 격려의 말씀을 아끼지 말아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성적은 목적이 아닌 결과

성적은 목적이 아닌 결과입니다. 아이들의 변화가 성적을 이끌어낼 것입니다. 저희는 성적만을 목적으로 하는 여느 학원과 다릅니다. 아이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스스로의 인생을 설계하고 자립해 나가는 과정을 도와줄 것입니다. 분명 에듀플렉스에 다니고 있는 이 순간이, 아이들 인생에 긍정적인 자양분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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