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렉스의 공부공식을 통해 올백 정복
신길중2 박연재(가명) 학생
학습시간, 학습전략, CHAMP 학습법,
평가행동, 평가후 행동 등 5개 분야
25가지 항목의 공부공식 레벨 5단계
(공부의 신)에 도전하고 있어요!
2학년 1학기 전 시험(중간+기말고사) 만점 득점
Q. 내가 에듀플렉스를 선택한 특별한 이유는?
3개월만에 적응된
자기주도학습 시간 늘리기
고등학생이 되면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하다는 소리를 듣고 학원을 알아보다가 엄마 지인의 추천으로 에듀플렉스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에듀플렉스를 다니기 전에는 동네 학원을 다니다가 이사를 하면서, 집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놀다가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니, 에듀플렉스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긴 것 같아서 걱정이 되지 뭐에요.
에듀플렉스는 오빠가 먼저 다녔는데 ‘어떻게 저렇게 긴 시간을 버티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물어보니까 ‘다니다가 보니 적응이 되어서 괜찮아졌어’라는 오빠의 말에 등록을 결심했습니다. 솔직히 ‘어차피 다닐 학원 오빠가 다니니깐’ 하고 시작한 거에요.
처음엔 학교를 다니면서 하루에 4~5시간 공부하는게 쉽지 않아서 눈물이 날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가 매일 에듀플렉스를 등원하다보니 저도 적응이 되어서 지금은 별로 안힘들어요. 이렇게 되기까지 3개월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Q. 중학생이 되어서 힘든 순간이 있었다면?
친구들과 비교될 때 힘들어
이제는 많이 알아봐 주시는 선생님들
다른 친구들이 선행을 엄청 했다는 소리를 듣거나 학교에서 공부를 잘 하는 친구들과 비교가 될 때 힘들었습니다. 특히, 중1 때 같은 반에 공부를 잘 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마음이 힘들었어요. 중간고사, 기말고사가 없는 중1이었지만, 단원평가나 수행평가를 잘해서 선생님 눈에 띄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들을 보면서 ‘나는 잘하는 부분이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중2가 되고 나서 지금은 그 친구들보다 제가 더 잘한답니다. ㅎㅎ 중2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모두 올백을 받았는데, 중간고사 때보다 기말고사 시험이 어려워서 올백 맞은 친구가 전교에서 저뿐이었거든요. 지금은 교무실 갈 때마다 알아봐 주시는 선생님이 많아져서 기분이 좋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제가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이라고 관심을 가져 주시는 것 같아서요.
Q. 시험 후 올백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기분은?
힘든 노력에 대한 보상
제대로 된 노력임을 확인하기 위해 계속 올백에 도전할 것
제가 공부한 노력을 보상받는 기분이었습니다. 여태까지 힘들었던 것도 싹 사라지고 기분도 좋아요. 만약 다음 시험에 올백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올백의 기분을 알고 있어서 많이 아쉬울 것 같습니다. 다시 올백을 위해 도전을 할 거지만, 제가 학교 수업을 열심히 듣고 공부한 것을 시험에서 맞았을 때, ‘내가 수업을 잘 듣고 있구나’ 하는 사실에 의미를 두고 저를 괜찮다고 평가할 것 같아요.
Q. 올백을 위해 내가 노력한 것은?
#공부공식 1. 나는 스스로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매일 5시간 이상씩 확보해서, 하루도 빠짐없이 실천하고 있다.
충분한 학습시간과 학습량 확보
하루 평균 8시간까지 늘려
중간고사 때는 3과목이라 에듀플렉스에서 5시간 공부하는 것으로 충분했지만, 기말고사는 7과목으로 시험과목이 늘어서 에듀플렉스에서 공부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했습니다. 중간고사 때 올백이라 기말고사 때 심리적 부담도 있었고 과목별로 부족한 학습시간을 늘려야 해서 체력적으로도 힘들었어요.
기말고사 시험기간에는 에듀플렉스에서 5시간 학습하는 것 외에, 학교 자습시간과 집에서의 여유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3시간 정도를 더 공부해서 하루 평균 8시간 정도 공부했습니다.
#공부공식 2. 나는 일일 학습 계획표(셀프리더)를 매일 빠짐없이 사용하며 오늘 공부할 과목, 시간, 분량을 모두 써 넣는다.
셀프리더 활용법과 중요성 인지
계획과 성찰로 체계적 학습관리
셀프리더를 처음에 쓸 때는 어떻게 써야 할지 감이 안잡혔는데, 지금은 잠 자기 전에 ‘내일 어떻게 써야지?’ 하고 매일 생각하고 자요. 주로 다음 날 공부계획 부분을 생각하고 자는데, 조금 익숙해 지니 셀프리더 오른쪽 페이지에 있는 학습성찰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학습한 것 중 모르거나 힘든 것을 작성해 두었다가 집에 가서 그 부분을 꼭 찾아보았어요.
다음 날 제가 이렇게 알게 된 사실을 매니저님께 직접 자랑하지는 않았지만, 모르던 것을 알게 되었다는 사실을 매니저님이 누구보다 더 빨리, 더 정확하게 알아봐 주시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저 이것도 알아요’ 하고 Flex 했답니다. ㅎㅎㅎ
특히, 영문법은 셀프리더 오른쪽 아래에 모르는 것을 빼곡히 적고 알 때까지 보니까 좋았어요. 셀프리더 쓴 것을 넘겨보면서 제가 모르는 부분을 살펴보고 그걸 아직도 알고 있는지 확인하는 데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에듀플렉스를 다니기 전에는 집에서 혼자 계획을 작성해 보기도 했는데, 그 때는 주간 단위로 작성해서 공부가 밀리기도 하고 빠진 부분들도 있었어요. 그런데, 셀프리더를 쓰니 하루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고, 체계적으로 학습관리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중2 시험기간 셀프리더
#공부공식 3. 모든 수업시간에 항상 집중하며, 수업 내용 중 중요한 사항은 꼼꼼히 필기한다.
암기 자료는 직접 작성
무한 반복 셀프 테스트
국어, 과학, 역사, 도덕, 중국어 등의 암기과목은 주말마다 한글 워드에 직접 정리를 해서 암기를 했습니다. 학교 수업 중에 선생님이 판서를 해주시거나 강조한 부분을 교과서에 필기를 하고, 주말에 집에서 1주간 학습한 내용을 과목별로 모두 모아서 정리했어요.
한글 워드에 정리할 때는 교과서와 학교 선생님이 주신 학습지를 재정리했는데, 이 때 제가 따로 공부했던 개념서나 문제집의 내용도 전부 포함해서 정리했습니다. 그것을 출력해서 달달 외웠어요. 계속 혼자서 말하면서 점검하고 안 외워지는 것은 표시해 가며, 그 부분만 외워질 때까지 반복했습니다.
반복 횟수요? 그건 세보지 않아서 모르겠어요. 암기 반복 횟수는 따로 정하지 않고, 시험 전까지 누적으로 계속 반복했습니다. 주말에 내용 정리하는데 2시간 정도 쓰고, 암기는 평소에 짬짬이 했어요. 저의 ‘짬짬이 시간’은 학교 자습시간 쉬는 시간, 에듀플렉스 등원 전, 주말 저녁 식사 전 등을 포함해서 매일 2시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공부공식 4. 실수로 틀린문제를 제외하고 틀린 문제의 핵심과 관련 개념 기본서 한 권에 옮기고 수시로 확인한다.
혼자 풀고 정리하는 시간 늘어
오답풀이와 정리에 집중
이전에 영수 학원을 다닐 때에는 혼자서 문제를 풀고 정리하는 시간이 없었는데, 에듀플렉스를 다니면서 혼자 정리하고 알 때까지 다시 보는 연습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어는 문제집을 풀고 나서 그 때 그 때 오답을 꼼꼼하게 진행했어요. 이렇게 이해한 영어 문법을 본문에서 찾아서 적용해 보고, 다른 형태로 변형해보는 연습을 충분히 한 뒤에 본문과 주요 대화 구문을 반복해서 암기했습니다.
수학도 학교 수업을 열심히 듣고, 문제풀이 연습을 열심히 했어요. 시험 전에 교과서 문제와 심화문제를 다량 연습했습니다. 이 때 풀이노트에 열심히 풀었는데 풀이노트를 다 쓰고 공책이 바뀔 때 미리 새 노트를 잘 챙기지 못하면 이것도 잠시 중단했다가 다시 시작되는 것을 반복하고는 있어요.
오답노트도 만들어서 공부하고 있는데 시험기간에는 잘 하지만 시험기간 외에는 잘 챙겨 하는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풀이노트와 오답노트 작성하는 것을 꾸준히 연습하고 있는 중이예요~. ^^
#공부공식 5. 공식과 법칙의 유도를 직접 써서 증명할 수 있고, 유도 과정이 왜 그러한지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다.
주요 개념과 공식 이해를 위해 증명 연습
문제 난이도를 높여도 접근 쉬워져
이번 여름방학에는 에듀플렉스 내부 프로그램으로 ‘수학증명 세미나’를 진행해 주시기에 적극 참여했습니다. 내심, 외심, 무게중심 등 중2 도형 중에 8가지 주요 개념과 공식이 왜 이렇게 되는지 제가 직접 증명해 보는 프로그램이었어요.
증명이 처음이기도 했고 어려운 증명도 있어서 일부는 매니저님이 도와주시기는 했지만, 8개 공식 증명을 제가 직접 하고 나니 공식을 무작정 암기하지 않고 이해하면서 수학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삼각형의 내심과 외심에서 중심각과의 관계를 이해하면서 풀 수 있어서 접근이 쉽고 헷갈리지 않아서 좋았어요.
수학 심화문제도 더 잘 풀 수 있게 된 것도 느껴졌습니다. 증명 전에는 쉬운 난이도의 문제를 풀 때도 잘 풀리는 느낌이 아니었는데, 난이도가 조금 더 높은 교재의 문제를 푸는데도 문제풀이 시간이 줄고 정답도 많아져서 신기했어요.
그리고, 도형의 보조선 긋는 위치도 이전보다 더 잘 보였습니다. 중1 도형 할 때는 튜터님이 보조선을 그어서 문제 푸는 것을 보고 왜 긋는지 몰랐는데 이제는 그 이유도 알고 제가 그 위치도 잘 찾아요.
지금 풀고 있는 문제집을 다 풀고 난 뒤에 지금 배우고 있는 도형문제가 적용된 고1 모의고사 문제도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지금 배우고 있는 수학을 깊게 공부하면 고등학교 수학문제도 풀린다고 하셔서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잘 안 풀리면 눈물이 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해봐야 아는 거죠!! ㅎㅎ
중2 도형 수학증명 세미나
Q. 멘탈이 부서질 것 같을 때 극복방법은?
매니저님의 위로와 원장님의 격려가
조급함을 낮추고 꾸준한 노력을 이끌어
멘탈관리!! 이건 저한테 엄청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작년에 영어 문법 그룹스터디를 진행한 적이 있었어요. 이 때 영어 문법이 제 생각처럼 잘 안 되는데 다른 친구는 잘 하는 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혼자 자꾸 친구와 비교를 하게 되고, ‘왜 난 안되지? 모르는 것은 왜 이리 많아?’ 하면서 멘탈이 계속 무너졌어요.
그러다가 혼자 남모르게 왈칵 울기도 하고, 친구에게 이런 마음을 털어놓을 때가 많았습니다. 이 힘듦이 며칠에 한 번씩 와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들었을 때였어요.
혼자서 잘 감춘다고 했는데 매니저님과 원장님이 제 마음 상태를 먼저 알고 오셔서 토닥토닥해 주셨습니다. 매니저님은 저와의 상담시간에 ‘우리 연재! 잘 하고 있고 발전하는 게 보이니 조급해 하지 않아도 된단다’ 하고 계속 말씀해 주셨어요.
그리고, 원장님은 다른 친구가 슥슥 문법문제 푸는데 문제 이해가 안 돼서 혼자 당황하는 저를 보시고 따로 불러서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 지금처럼만 해도 된다’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두 분은 평소에 제가 어떤 상태인지 잘 살펴보아 주시는 거 같아요. ㅎㅎ
그래서, 중1 때 저의 조급함이 10점이라고 하면 지금은 8점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조급한 마음은 약간은 낮추고 싶지만 저에게는 열정을 주는 좋은 자극제라 잘 활용하고 싶어서 8점에 만족해요.
Q. 매니저님께 한마디?
함께 고민해 주시고 멘탈을 잡아주시는 매니저님
격려의 말씀이 큰 도움
현주맴! 매니저님은 나의 고민을 털어 놓을 수 있는 친구같은 존재에요. 그래서, 항상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언제나 공부계획도 저한테 맞춰서 조언해 주시고, 공부뿐만 아니라 혼자 마음이 힘들 때 멘탈 관리를 도와주시잖아요. 전 그게 늘 좋습니다.
처음에 너무 힘들던 마음도 시간이 흐르면 회복이 된다지만, 매니저님이 상담 때마다 ‘우리 연재는 잘하고 있어’라고 이야기 해주셔서 제 멘탈이 더 빨리 제자리를 찾게 된 것 같아요. 누군가에게 제가 잘하고 있다는 말을 들으면 용기가 생기고 기분도 좋아지니까요.
하지만 제게 자주 잘 하고 있다고 하시면 제가 느슨해질 수 있으니까, 매니저님이 일주일에 한 번 1대1로 제 눈을 마주치고 손을 잡으며 진심을 담아 잘 하고 있다고 이야기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 저 많이 예뻐하시는 것은 알아서 저만 더 예뻐하라고 하지는 않을께요. ㅎㅎ
Q. 연재에게 에듀플렉스는…?
지식뿐만 아니라
성장을 도와주는 에듀플렉스
에듀플렉스를 다니면서 단순히 지식을 알아가는 것뿐만 아니라, 살면서 익히고 마음에 담아야 하는 것들도 배워나가는 것 같아서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이번 방학 때도 <갓생살기 빙고>를 하면서 하루에 1개씩 무언가 도전했던 것을 채워나가서 뿌듯하기도 했고, 자신의 장점을 찾아보는 것이나 부모님과 주변 사람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경험도 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Q. 지금 현재 바라는 점이 있다면?
방학캠프 캠퍼스 투어 후
더 관심이 늘어난 나의 꿈
마지막으로 하나 더!
매니저님, 아직 시간은 많이 남기도 했고 시간이 되면 해주시기는 하겠지만, 고등학교 관련된 상담도 미리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고등학교 이름만 들어도 ‘아! 거기’ 하고 아는데 저는 충분한 정보가 없어서 어떤 고등학교를 다녀야 할지 고민이 되거든요.
앞으로 학교 선생님이 되는 것이 꿈인데 이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는 학교를 선택하고 싶습니다. 요즘 제가 제일 흥미가 있는 과목이 국어라서 국어 선생님이 되는 방법을 알고 싶기도 해요.
최근 방학 프로그램 중에 ‘연세대 캠퍼스 투어’를 참여하고 나서 이런 생각이 더 들었습니다. 학교 규모가 30만평이라 걸어다닐 때마다 땀이 줄줄 흘렀지만, 학교 홍보대사가 학교 소개를 하는 것을 보면서 제 모습도 그려보게 되더라구요. 기회가 된다면 다른 학교도 더 가보고 싶습니다. 저 욕심이 너무 많나요? ^^
에듀플렉스 신도림 보라매 방학캠프 캠퍼스 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