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크릿 공부법, 필기/오답정리/백지 테스트
영림중학교 2학년 신수인 – 에듀플렉스 신도림 학원
전체 석차 113 → 21등
학급 석차 10 → 3등
전체 평균은 90.2 → 95.7점
최대 상승 과목: 영어, 88 → 100점
최대 상승 공부공식 요소: 자가학습시간 Lv.1 → Lv.5
마음 속 깊은 스트레스를 풀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상담을 통한 공부의 방해 요인 스트레스 해소
마음 속 깊은 스트레스를 해소
제가 친구관계라던가 가족관계와 같은 인간관계에 대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데 상담 때 마음 속에 삭히고 있었던 과거의 스트레스들을 매니저님께 다 털어놓으면서 많이 울었던 것이 생각납니다.
고민이 있으면 정말 친한 친구에게 털어놓거나 매니저님께 상담하였고, 그게 아니면 집에 가면서 혼자 생각을 정리하면서 울었습니다. 그러고 나면 속이 좀 시원했어요.
에듀플렉스 이전에는 암기 중심의 소극적인 학습
결국에는 그냥 외우고 시험을 봤어요.
에듀플렉스 등원 전에는 시험 기간에 그냥 학원에서 선생님 말씀하시는 것만 대충 듣고, 쉬는 시간에 학원 밑 편의점에서 친구들과 라면 파티하고 노는 경우가 많았었습니다. 문제집 같은 건 중간에 풀다가 말거나, 풀지도 않고 썩히는 경우가 많아서 부모님께 혼나기도 했어요.
당시에는 인터넷 강의 같은 것에 관심도 없었고, 학원에서 ‘이걸 외우세요, 저걸 외우세요.’ 라고 하면 이해는 전혀 안되고 그냥 글자만 그대로 외웠어요.
학원에서 오답 노트를 시키기는 했는데, 쓰다가 계속 공책이 없어져서 ‘어차피 도움도 안되는거 왜 쓰냐.’라는 생각이 들어 던져버리고 하는 척만 했어요.
에듀플렉스 등원 후에는 유혹을 견디고 적극적인 학습으로
부족한 부분을 메워가는 학습이 좋았습니다.
에듀플렉스 등원 후에는 에듀에서 친구들이나 가족에게 방해받지 않고 혼자 이해하며 공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원래 게임을 굉장히 좋아해서 게임의 유혹을 견디기 힘들었는데, 에듀플렉스에 등원하고 나서는 상담을 통해 공부에 대한 집중도를 높일 수 있었고, 그래서 에듀 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게임의 유혹은 무시하고 스스로 책을 펴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에듀플렉스에서는 모르는 일이 있으면 매니저님이 알려주기보다 인강을 듣거나 찾아보라고 하시는 경우가 많아서 인강을 듣게 되었습니다. 듣다보니 재미있는 인강이 많았어요. 특히 역사 인강이 재미있었는데, 시험 기간 뿐만 아니라 집에서 심심할 때 재미로 역사 인강을 두고두고 들어서, 그런 나를 보고 언니가 드디어 미쳤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기도 했습니다.
맨날 문제집을 풀다가 버리곤 했던 습관도 이제 노트에 여러 번 풀게 되었어요. 매니저님이 틀린 횟수를 문제 옆에 바를 정(正)자로 표시해서 얼마나 틀렸는지 한 번에 들어오게 하면 어떻겠느냐고 하셔서 시작했더니 보기 좋아서 지금은 꼬박꼬박 正자로 정리합니다.
자주 틀리는 문제가 한 눈에 보이니까 내가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알 수 있게 되었고, 그 부분의 개념부터 다시 짚어가며 공부할 수 있게 되면서 더욱 수학을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해하고 설명하는 학습
수학 오답들은 체크만 해두고 버리지 말고 번호 옆에 바를 정자를 틀릴 때마다 한 획씩 적었더니 무엇이 제게 부족한 것인지 쉽게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수학에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을 때는 집에 있는 화이트 보드에다가 그림을 그리면서 언니(고3)에게 (강제로) 설명을 들으라고 했어요.
언니에게 설명을 하다보면 난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설명하기 힘든 부분이 있는데, 그러면 “왜 안 되지? 왜 저렇게 식이 나오는거지? 아 잠시만 기다려봐. 이렇게 해서 이렇게 하면… 아하! 언니 이해했어! 설명해줄게!” 하면서 차근차근 조급해하지 않고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을 다시 제대로 공부하고, 언니한테 이해한 걸 또 다시 설명하니까 복습도 되고 일석 이조였어요!
수업 리뷰 노트를 적극적으로 활용
국영수과사와 같은 주 과목은 수업 시간에 선생님 말씀을 귀기울여 열심히 들었고 수업 시간에 선생님께서 중요하다고 말한 내용이나, 내가 생각하기에 중요한 내용은 수업리뷰노트에 꼭 무슨 일이 있어도 적었어요. 그랬더니 나중에 복습할 때 기억이 생생하게 나고, 도움도 많이 되었어요.
시험 전에는 백지 테스트로 마무리
시험보기 바로 전날에는 공부한 내용을 여러번 반복해서 노트에 정리하면서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익힌 내용을 가지고 백지 테스트를 했어요. 그렇게 하면 제가 어느 곳을 잘못 알고 있고 모르고 있는지 명확하게 보이니까 정말 좋았어요.
제일 좋아하는 과목인 역사는 내가 누군가에게 설명하듯 하는 말을 글로 받아 적듯이 A4용지에다가 모든 중요한 내용을 적어내렸고, 시험 당일날 아침에 적은 글을 읽으면서 학교에 가면 머릿속도 정리되고 애들이 제가 읽은 것을 듣고 “아 그렇구나!”라는 맞장구도 쳐주었어요. :)
하지만 그 글을 적는 데에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2~3일 전부터 적기 시작하는게 좋더라구요.
부과목은 이해-정리 위주의 학습으로
도덕이나 기술가정같은 부과목 같은 경우에는 외우기보다 교과서에 중요한 곳에 밑줄을 쳐가면서 내용을 여러 번 읽어서 눈에 익는다는 느낌으로 공부했어요.
처음에는 내용을 다 암기해야 한다는 생각에 암담했는데 매니저님이 그냥 5~10번만 읽으라고 하셔서 그렇게 했더니 훨씬 수월했습니다!
울보가 울보에게~
매니저님! 제가 눈물이 많아서 무슨 일만 있으면 자꾸 울고 그랬는데 다 받아주시고 같이 마음 아파해 주셔서 정말 감동인거 아시죵…
매니저님도 힘든 일 있으면 말해주세요! 저 어깨 짱 넓은데^^…
전 언제나 매.니.저.님.편♡ 알럽♡♡♡